아이가 피부는 평범해요.

아토피 심하고 그런건 아닌데,

유난히 배랑 엉덩이 부분이 많이 거칠하고 닭살처럼 오돌토돌해서 주변 추천으로 독일 유기농 로션을 썻어요.

마침 단종이 되고 시중제품 뭘 발라도 계속 피부가 거칠거려 마땅한 제품을 못찾았아요. 게다가 시중로션은 향이 가끔 너무 자극적이라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주앤솝 베이비라인 로션을 발랐더니

향이 순하고 피부결이 안정되었습니다.

제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로션 느낌이고

묽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직접 펌핑하여 손에 짜러 바르기에도 좋아요.

쫀쫀하고 불투명한 흰색이에요. 

바닥에 흘러내림 아깝 잖아요 ㅠㅠ ㅎㅎ

부드럽게 잘 펴발라 집니다.

로션 유목민 생활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