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칭 타칭 개코거든요

특히 안좋은 냄새 찾는 쪽으로...ㅎㅎ

출산 영향인가 언제부턴가 저한테서 안나던 안좋은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걸 느끼면서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ㅠㅠ

옛날에 엄마한테서 가끔 나던 냄새가 나한테서 나니까 더 슬프고 자신감 떨어지고...ㅠㅠ 

특히 남자직원들만 있는 답답한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니 이만저만 신경쓰이는게 아니였어요

근데 또 아무거나 사진 못하겠고ㅠ (안좋은거 바르느니 안바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

그래서 향수를 검색해보고 그랬더랬죠....(안돼....)

그러던차에 스테이 러브를 써봤는데 

칙 뿌리는데 처음 맡아보는 은은하게 기분 좋은 향기가 싸악~ 욕실안에 퍼지더라구요

조준을 잘못해서 손에도 좀 묻었는데 코박고 한참동안 킁킁거리고 있었어요

향에 대한 느낌은 깨끗하고 개운한? 은은한 초록색 같은? 똑같은 향의 향수가 있으면 당장 사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보통 저녁에 샤워를 하고 아침에 바로 출근하는데

회사에서 일할때나 화장실 갈때마다 냄새때문에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요거 써본 3일동안 불쾌하고 거슬리는 냄새가 하나도 없어요 

그렇다고 처음 뿌렸을때 나는 향이 계속 나지는 않아요 사실 그래서 더 좋아요(그정도로 오래 지속되면 몸에 안좋을듯?)

자궁에 좋은 향이라고 하셨는데 몸소 느껴지네요

진짜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ㅠㅠㅠㅜ

아침에 샤워를 또 하고 출근해야하나 싶었는데

고민 완전 해결됐습니다 

완전 인생템 됐어요 

어떤분 리뷰에 생리할때 다가와서 아껴쓴다하시던데ㅋㅋㅋ

완전 공감되구요

사장님 하루빨리 본품 출시해주세요 

이거 지인들 선물로도 완전 딱입니다ㅜㅜ

실장님들 더 쪼아주세요ㅋㅋㅋㅋㅋ

주앤숍 제품들로 화장대가 채워질수록 내 자신을 더 아껴주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가는데 주앤숍 영향이 크네요

마스크 때문에 얼굴에 발라봤자 티도 안나는데 이럴때 이너뷰티에 신경 좀 써야지요ㅋㅋㅋ

좋은 제품 개발해주셔서 사장님 실장님들 직원분들 감사합니다❤️